언던티드 스탈린그라드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별밤님이 극찬을 하고 무조건 해봐야한다고 했던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언던티드 노르망디에서도 병사가 죽으면 가슴아팠는데, 스탈린그라드에서는 병사 한 명 한 명이 죽을 때마다 진짜 너무 뼈가 아파요..
안되겠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병력을 보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는데, 아 목표를 앞에 두고 병력을 빼기가 쉽지 않네요 ㅋㅋㅋ
결국 실제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처럼 병력을 갈아넣으면서 뺏고 뺏기는 지리멸렬한 공방전이 계속됩니다 ㅠㅠ
소대는 점점 누더기가 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