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비문! 롤앤 라이트로 여명의 제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상상이 안됐는데 꽤 괜찮았음!!

일단 첫번째로 느낀 점은 참조표가 크게 필요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었다는 것. 주사위 굴려서 나운 문양으로 원하는 행동을 하면 끝이니까 대단한 설명이 필요 없었다.

두번째는 생각보다 룰이 더 간단했다는 것! 아무리 그래도 여명의 제국 베이스니 살짝 긴장하고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 간단해서 편했다.

시트를 4장이나 주니까 겁먹기 쉬운데 자세히 보면 뭐 어려운게 하나도 없는 게임이었다. 다만 아트워크가 조금 아쉬웠다. 공을 들이긴 했는데 몇몇 아트워크는 좀 가벼워보이고 살짝 싼티나는 느낌

본판 룰북이나 박스, 스토리 책자에 들어간 아트워크는 공을 많이 들여 분위기도 있고 엄청 멋있는데 새로 추가된 아트워크들은 사아알짝 애기들 동화 그림 느낌

무튼 다른 사람들이랑도 해보고싶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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